〈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충북 괴산군은 25일 청천면 후영리 한마당광장에서 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이차영 괴산군수, 윤남진 충청북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청천면 후영1리 마을만들기사업은 지난 5월 착공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후영 한마당 광장조성(458㎡) △옛 우물 복원(220㎡) △가로환경 정비(447㎡) 등을 완료했다.

군은 후영1리의 정주 환경 개선 등을 통해 마을 이미지를 높임과 동시에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마을 공동체가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차영 군수는 “마을만들기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기까지 도와주신 추진위원과 마을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후영리 뿐만 아니라 청천면 전체의 화합과 번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청천면에는 현재 1,000억 원대의 사업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는 청천면민 모두가 노력하고 군정 발전에 크게 마음 써 준 결과라고 말했다.

윤남진 충북도의원은 후영1리 마을 만들기 사업은 순수 군비 5억 원이 투자되었다며, 이는 이차영 괴산군수의 통 큰 결단이 있어 가능한 사업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