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문화원(원장 장재영)은 24일 읍면에서 추천받은 주민 11명에 군민문화상 표창을 시상했다.

‘군민문화상’은 매년 괴산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괴산문화원장이 시상하는 상으로 ‘경로효친’, ‘선행봉사’, ‘모범시민’, ‘모범어르신’ 등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문화의식 고취에 귀감이 되는 괴산주민을 읍면에서 1인씩 추천받아 시상하는 상으로 표창패와 괴산사랑상품권 15만 원이 수여된다.

올해는 10월 15일에 예정했던 괴산군민의 날 기념식이 취소되면서 별도의 시상식 일정을 마련하여 진행하게 됐다.

올해 수상자는 ‘괴산읍 임미양’, ‘감물면 이흥규’, ‘장연면 노순자’, ‘연풍면 신용숙’, ‘칠성면 김인남’, ‘문광면 조철식’, ‘청천면 나성철’, ‘청안면 유영애’, ‘사리면 김병숙’, ‘소수면 임영민’, ‘줄정면 박경자’이상 11인이다.

장재영 괴산문화원장은 “지역에서 솔선수범하면서 지역사회 봉사를 하시는 훌륭한 분들이 많아 앞으로도 매년 추천을 받아 상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