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거래 행사 축소로 절임배추 사전주문 물량 배송
[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청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성준)는 24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행정복지센터에 사전 주문받은 절임배추 110박스(38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지난 18일에는 의왕시 오전동행정복지센터에 483박스(1,600만원 상당) 전달하며 청천면 자매결연지를 대상으로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대면 판매 행사는 추진하지 않고 있으며, 사전 주문 물량을 배송하며 농특산물 홍보와 자매결연지 우호 교류를 이어 가고 있다.
청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에는 칠성과 청천 일원에 방문한 ‘서울시 관악구 시범동 주민자치회 간사단 워크숍’에 환영의 인사와 농특산물을 전달하는 등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농가를 위한 농특산물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노현호 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지속적으로 자매결연지와의 교류를 통해 도시 소비자들에게 우리 지역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있으며 하루빨리 일상울 회복해 자매결연지와의 교류도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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