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3회 상영
[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문화원(원장 장재영)은 ‘괴산수력발전소와 함께하는 무료영화상영’을 통해 최신영화인 ‘기적’을 상영한다. 오는 23일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13시/16시/19시30분 3회 상영된다.
장재영 괴산문화원장은 “문화소외지역인 괴산군민들을 위해 2017년부터 한수원[주]괴산수력발소가 최신영화 무료상영을 위해 예산지원을 하고 있다.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한수원[주]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금번 상영작인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서 사는 고등학생 ‘준경’(박정민)이 마을에 기차역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괴산문화원 관계자는 올해 12월까지 2편이 더 상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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