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아이 러브 괴산 축제의 하나로, 개최되고 있는 젊은괴산 희망의 길거리 탁구대회가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의 호응속에 지난 7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지난 이벤트는 각 지역동호회분들도 찾아 주셔서 흥미진진한 장면도 연출되어 관람객들 또한 환호성을 자아냈다
대회에 참석한 한 동호인은 “가까운 지역에서 이런대회가 열려 신선했으며 좀 긴장한 탓에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볼거리, 먹을거리 등 변모하는 활기찬 괴산을 다시 한번 찾아 오겠다 ”고 말했다.
한편, 참가하시는 모든분들께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고 있으며 괴산군탁구협회에서는 앞으로도 괴산군민과 탁구를 사랑하는 생활체육 탁구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자주 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4일 오후 1시~4시까지 한번 더 진행되며, 4시 이후에는 젊음의 거리 축제 폐막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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