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노원래 기자] 괴산군이 군민들의 코로나 극복을 위한 군민화합 한마당 공연을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한국 연예 예술인총연합회 괴산지회(지회장 이금용)주관, 한국예총 괴산지회 주최, 괴산군이 후원한 이날 한마당 행사는 괴산 예총 회원들이 10개 마당을 색소폰 연주, 아코디언 연주, 부채 산조 춤, 노래 등으로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무대를 보여주고 들려주었다.
이번 공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100명으로 제한해 열렸고,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이날 공연에는 이차영 군수, 윤남진 충북도의원, 장재영 괴산문화원장, 신우식 괴산 예 총회장과 주민들이 함께 했다.
이차영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두가 힘들지만, 오늘 공연을 통해 군민 모두가 힘을 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이번 공연이 우리 생활 한편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로 함께 한다면 정서적 넉넉함과 여유 속에서 삶의 질도 윤택해 질 수 있다고 했다.
윤남진 충북도의원은 군민 여러분이 오늘 공연으로 코로나19를 이겨 낼 수 있도록 힘을 내주길 기원한다고 했다.
괴산 예총은 가을 문화 행사를 다음과 같이 실시 한다고 전했다.
▲제10 단원 김홍도 전국 사생대회 개최 11월 6일 오전 8시~
화양서원(화양동 안)
▲괴산예술에 11월 10일 오후 13시
괴산문화예술회관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11월 27일(토) 17시
괴산문화예술회관
▲느티울 합창단 정기연주회 12월 3일 저녁 19시
괴산문화예술회관
한편, 괴산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괴산군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여가를 누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