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군 불정면은 저소득층을 위한 소고기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3일 10시경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저소득층에게 후원하고 싶다는 전화와 함께 소고기 30세트(120만원 상당)가 불정면사무소로 전달됐다.
이남주 불정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주시고 영양까지도 보살펴 주시는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익명의 후원자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달된 성품은 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영양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 불정면은 괴산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십시일반’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익명의 후원자는 십시일반 17번째 참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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