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진호)에서 9월 28일부터 5주간 실시한 평생학습공동체 지원사업 교육이 지난 26일 마무리 되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지역 리더 17명은 앞으로 칠성면 발전을 위해 주민통합 및 마을발전을 위해 각자 맡은바 소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교육은 ‘괴산군 동네방네 행복만들기’라는 제목으로, 칠성면의 자원을 이해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매주 화요일 저녁에 진행됐다.
주민자치 기본 이해부터 소통과 공감의 리더쉽 기르기, 지연연계 확대 전략, 자치역량 강화, 미래 전략 수립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박진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통해 고향인 칠성면에 대해 더 깊이 배웠으며 앞으로 남은 인생을 살아갈 칠성면이 가진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계기가 된 시간이었다”고 언급했다.
또,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선 본 교육을 통해 위원들이 머리를 맞대어 주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올바른 발전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앞으로 위원회가 수행해야할 가장 큰 임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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