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문광면(면장 이현주)은 19일 문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문광면 주민자치회의(위원장 곽정호) 10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윤남진 충북도의원이 참석하여 문광면 주민자치위원 활동 제고와 문광면 발전을 위하고 주민자치위원회의 사업에 대해 논의를 했다.

이현주 문광면장은 정부의 인구 소멸지역 발표에 우리 괴산군이 포함되었다며,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절임 배추 무름병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때라고 했다.

또한 서울 구로구 오류2동과 자매 결연식을 내일(20일) 오류동에서 한다며 우리 괴산 문광면의 절임 배추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2021년 괴산군 현안 사업 설명은 문광 광덕↔청주 미원 간 도로 개량사업에 국비 724억을 투자 12.45km 도로 개량사업과 괴산메가폴리스산업단지 추진사업 관련, 설명을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10월 5일 자 인사발령으로 문광면에서 근무하게 된 김은지(복지민원팀), 박광선, 이준상(산업팀), 채송아(문광보건지소), 지미현(총무팀), 박소연(산업팀)의 인사가 있었다.

이날 군정 설명은 ▲어르신 무료 독감 예방접종 의료기관 일정 안내, ▲2021년 괴산김장 축제 김장 나눔 릴레이 행사 알림, 문광면 인구증가를 위한 협조 요청, ▲전기 화물자동차 민간 보급사업 공고 안내, ▲찾아가는 기쁨 드림 빨래터 운영계획 안내 등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