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성모병원(이사장 나숙연, 병원장 김종성)이 지난달 29일을 기해 개원 13년째를 맞았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개원행사를 미루면서, 부득이하게 외부 유관단체들에 한해서는 지난 8일 간소하게 개 원기념식을 거행했다.
개원 기념사는 괴산제일교회 이종덕(담임목사) 목사가 주관했다. 이날 13주년 기념식에서는 괴산고등하교 재학생 3명에 대한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성모병원은 개원기념으로, 그동안 내원해 준 괴산군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달 29일 오전 11시에 접 수 한 내원객을 대상으로, 병원에서 마련 한 기념품(삼성전자 50만 원 상당 상품권)을 전달했다.
성모병원은 외래 120만번째로 접수한 내원객과 입원은 4만5000번째 그리고 검진센터는 4만6000번째로 접수한 내원객을 선정했다.
반면, 성모병원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강화로 인해 직원을 위한 개원기념식은 잠정 연기했다. 이 날 나숙연 이사장은 “선정된 분들께 빠른 퇘유를 기원한다”면서 “괴산군민게 양질의 진료를 제공해 ‘보다 건강하고, 더불어 행복한’건강한 삶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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