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연풍면이 6일 초․중학교 학생 수 감소에 따라 내년도 연풍중학교 신입생 입학이 어려운 상황이 전개되자 연풍면장 및 기관단체장들이 연풍면 학교 살리기 운영위원회를 출범 시키고 연풍 초등학교 졸업생이 연풍중학교에 진학하는 문제에 대한 설명을 했다.

또, 초등학교 신입생 부족에 대응하고 귀농․귀촌 가정 증진 등 인구의 급속한 감소에 대하여 농촌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귀농․귀촌 가정 수 증진을 위한 주거 플랫폼 및 행복 보금자리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함께 향후 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연풍면 학교 살리기 운영위원회는 운영위원장 공효주(이화령지역아동센터장, 연풍초.중학교운영위원장), 부위원장 김기환, 백광복씨, 총무 이계림(연풍초학부모회장), 감사 김종섭(주민자치위원장), 김남호(연풍면리우회장)을 선출하고 연풍면 학교 살리기 운영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학교 살리기 운영위원회는 학교 살리기 운영위원회의 역할과 방향성, 주거 플랫폼 및 행복 보금자리 조성 사업의 추진 방향, 입주 자격 및 임대 조건, 입주 자격 두명 이상 민법상 미성년자(만 19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무 주택 세대 구성원 가구, 임대 조건 (수급자 등) 30%, (그 외) 40% 임대기간 10년, 지역 맞춤형 공급 물량 30% 범위 내 괴산군 의견을 반영하여 입주 자격 및 임대 조건 협의 가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