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군 청천면 귀농귀촌협의회(회장 조명동)는 지난 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120만 원 상당의 수삼 20세트를 후원했다.
이번 수삼 후원은 올해 인삼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삼 생산 농가들을 돕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고령의 저소득 취약계층의 면역력을 증가시켜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다.
노현호 청천면장은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면역력을 위해 전달해주신 수삼 세트를 잘 전달하겠다”라며 “어려운 농가도 생각하면서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후원으로 도움을 주신 귀농귀촌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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