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군 장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노훈)가 14일, 16일 자매결연지인 의정부시 장암동, 서울시 구산동 2개소를 방문해 추석맞이 자매결연지 비대면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직거래 행사는 사전에 자매결연지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주문받은 것으로 사과 262박스(5kg/박스), 사과주스 28박스(50개입/박스), 냉동대학찰옥수수 6박스(30개입/박스)를 전달했으며 1,010만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장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비대면으로 농산물을 안전하게 배송했다.
박노훈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직거래 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아쉽지만 질 좋은 농산물을 추석명절 전에 소비자에게 잘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어 자매결연지와 활발한 교류가 다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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