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괴산군은 농업회사법인 내추럴쿡(대표 임정숙)이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기관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내추럴쿡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돼지등뼈 30박스(540㎏), 감자옹심이 40박스(총350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기부이다.

감물면 이담리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내추럴쿡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두 차례 물품을 기탁하며 관내의 사회복지시설을 도운 바 있다.

임정숙 대표는 “올해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에 앞장서며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도움의 손길을 건네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후원물품은 지역의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기관에 배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