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군이 산림복지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림복지단지는 장연면 오가리 산 48-1번지 일원 163㏊의 면적에 총사업비 294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대규모 체류형 관광시설이다.
군은 오는 2025년까지 이 단지에 ▲박달산자연휴양림 ▲산림레포츠시설 ▲치유의 숲 ▲숲속 야영장을 순차적으로 조성해 중부권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시설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장비 업체, 자재 등에 지역 업체를 우선 선정하고, 향후 산림복지단지 관리 인력에 지역주민 우선 선발, 지역특산물 판매장 운영 등 다각도로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차영 군수는 “산림복지단지를 명품 힐링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해 중부권 최고의 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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