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가 이근우 개인전 "도화서 이야기" 전시회 개관식
동양화가 이근우 개인전 "도화서 이야기" 전시회 개관식
  • 홍영아 기자
  • 승인 2021.09.03 0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괴산문화원 특별전시실 8월 25일~9월7일까지 전시
동양화가 이근우 개인전 "도화서 이야기" 전시회 개관식
동양화가 이근우 개인전 "도화서 이야기" 전시회 개관식

[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동양화가 이근우 개인전 전시회가 지난 2일 괴산문화원 특별전시실에서 개관식을 했다.

지난 25일 개관식 계획이 예정되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괴산지역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상향되어 이날 개관식을 하게 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차영 군수, 신동운 군 의장, 이평훈, 장옥자, 안미선 군의원, 경한호 노인지회장, 장재영 괴산문화원장, 이철수 중원대부총장, 신우식 괴산예총회장, 김현용 연풍면장, 김남호 연풍면리우회장, 김종섭 연풍면주민자치위원장, 윤관로 괴산향토사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근우 교수는 2014년부터 김홍도의 발자취와 흔적을 따라 연구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많은 글과 그림을 발굴하여 발표했다.

이 교수는 김홍도 연풍 현감 시절을 연구하면서 김홍도가 100일 기도를 올려 아들(연록)을 낳았다는 상암사 절터 발굴은 물론 2018년 괴산문화원 44호 특집에 “연풍 현감 김홍도와 상암사 이야기“를 출판했다.

또한 이근우 교수는 2018년 11월부터 괴산타임즈에 “김홍도 이야기”를 49회째 연재를 하고 있다.

한편 동양화가 이근우 개인전 “도화서 이야기” 전은 괴산문화원 특별전시실에서 2021년 9월7일까지 전시된다.

이차영 군수는 3년여 괴산 연풍 현감을 지낸 김홍도는 연풍 현 주변의 절경을 화폭에 담아오라는 뜻을 담아 정조가 연풍 현감으로 보낸 추측이 가능하다며 이번 기회전을 감상하는 군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했다.

아울러 괴산문화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운 군 의장은 이근우 교수의 오랜 노력으로 우리는 훌륭한 예술작품을 통해 삶을 더욱 풍성하고 여유롭게 만들 수도 있고 인생의 낭만과 멋을 느낄 수가 있다고 했다.

장재영 괴산문화원장은 한 사람의 노력으로 우리는 당대의 훌륭한 화가를 재조명하고 예술인의 작품을 볼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라며 김홍도 화가 관련 자료 발굴은 물론 도화서 유치에도 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했다.

 


  • 충청북도 괴산군 관동로 193 괴산타임즈
  • 대표전화 : 043-834-7008 / 010-9559-6993
  • 팩스 : 043-834-7009
  • 기사제보/광고문의 : ssh6993@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원래
  • 법인명 : 괴산타임즈
  • 제호 : 괴산타임즈
  • 등록번호 : 충북 아 00148
  • 등록일 : 2014-12-29
  • 발행일 : 2014-12-29
  • 발행인 : 노원래
  • 편집인 : 노원래
  • 괴산타임즈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괴산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sh6993@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