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괴산고추축제, 첫날 개막과 함께 온·오프라인 행사 열려
2021 괴산고추축제, 첫날 개막과 함께 온·오프라인 행사 열려
  • 홍영아 기자
  • 승인 2021.09.0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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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농부 고추장터, 랜선 괴산고추축제, 동진천변 힐링소망등띄우기 등

[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2021 괴산고추축제가 2일 개막식에 이어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행사가 열렸다.

괴산군은 지난 30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 3단계로 하향 조정하면서 2021 괴산고추축제 오프라인 순정농부 고추장터를 2일부터 계획대로 고추유통센터에서 11개 읍 면  순정농부 고추장터를 열고 고추판매에 돌입 했다.

이번  순정농부 고추장터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운영하며 각 읍면의 농가들이 직접 괴산농산물유통센터에 모여 건고추를 판매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강화된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행사장 내 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하며 드라이브 인 형태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장 입구에서 자동차에 탑승한 채로 발열체크를 실시하며, 도보로 행사장에 찾아온 방문객은 입장이 제한된다.

직판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을 위해 오전 11시와 오후 15시에 괴산고추축제 킬러 콘텐츠인 ‘속풀이 고추난타’를 진행하고, 고추방앗간 DJ가 상시 대기하여 방문객의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오프라인 고추장터에서 괴산청결고추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고추장만들기 DIY키트(20근 이상 구매자 매일 선착순 50명)와 고추화분(구매자 매일 250명 선착순)을 증정하며, 괴산사랑상품권으로 구매한 소비자들은 10% 추가 할인을 받아 괴산청결고추를 구입할 수 있다.

판매장을 직접 찾아갈 수 없는 소비자들은 축제기간 동안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에서 괴산청결고추를 구입하면 1포(6kg)당 1만원을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꼭지 있는 고추 14만원, 꼭지 없는 고추 16만원)

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랜선 괴산고추축제도 9월 2일부터 4일간 개최한다.

2일 저녁 7시 개막식에 가수 박서진과 괴산군 홍보대사 청이가 출연해 흥겨운 무대와 함께 온라인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이어 동진천변에서 힐링소망등띄우기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2일부터 3일간 오후 5시 괴산군 유튜브 채널에서 최현석 셰프, 정호영 셰프, 이혜정 셰프가 출연하는 ‘셰프와 함께하는 괴산고추를 부탁해’ 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극단 신박한에서 준비한 ‘랜선 뮤지컬퍼포먼스’ 무대와 괴산군 관내 캠핑장에서 ‘괴산에 살어리랏다’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괴산에 살어리랏다’는 관내 캠핑장 4곳에서 현장이벤트가 진행되며, 아프리카TV ‘BJ탐방대’가 진행하는 인플루언서 투어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고추축제의 마지막 날인 5일 오후 5시에는 방송인 전환규, 괴산군 홍보대사 장정희, 요리연구가 김정희가 출연해 사전 접수한 50명과 함께 온라인 김장토크쇼를 진행한다.

폐막식에는 괴산군 홍보대사 김정연과 가수 김다현이 출연해 공연과 함께 온라인 고추축제의 막을 내린다.

김종화 괴산축제위원장은 “9월 2일부터 4일간 열리는 2021 괴산고추축제 온·오프라인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괴산청결고추도 많은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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