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문인협회, "2021 시화와 함께하는 도자기 전시회"
괴산 문인협회, "2021 시화와 함께하는 도자기 전시회"
  • 홍영아 기자
  • 승인 2021.08.1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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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2021 시화와 함께하는 문학 세미나를 끝으로 마무리
괴산 문인협회, "2021 시화와 함께하는 도자기 전시회"
괴산 문인협회, "2021 시화와 함께하는 도자기 전시회"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괴산문인협회(회장 임현택)가 19일 “2021 시화와 함께하는 문학세미나”를 괴산문화원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로 회원 모두가 참석하지 못하고 일부 회원들이 참석하여 윤병화 수필가와 함께 세미나를 가졌다.

괴산문인협회는 지난 8월2일부터 도자기 시화전을 괴산문화원 전시실에 전시하고 19일 “2021 시화와 함께하는 문학세미나”를 끝으로 전시회를 마무리했다.

임현택 회장은 괴산문인협회는 1981년도 창립하여 2000년 한국문인협회 괴산지부로 거듭나 2021년 40주년을 맞이했다며, 40주년을 기념하고자 “시화와 함께하는 문학 세미나’와 함께 회원들의 고귀한 창작품을 도자기에 담아 시화전을 열었다고 말했다.

수필가 윤병화 강사를 모시고 ”문학작품에 나타난 구원으로써의 자연“ 이란 주제로 문학 세미나를 열어 강연과 토론의 장을 열었다고 했다.

아울러 맑은 눈으로 세상을 보는 시인의 영혼에는 깊은 울림을 주는 마음의 문이 존재한다면서, 시인들은 그 마음의 문을 통해 시어를 내보내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 변화를 준다고 했다.

윤병화 수필가
윤병화 수필가

윤병화 수필가는 우리는 자연 속에 존재한다. 그리고 우리가 자연 일부임은 누구도 부인 할 수 없다며 때로는 인간이 자연의 지배자인 양 착각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요 파괴자일 뿐이라고 했다. 

자연은 억지를 모르고 문자 그대로 모두가 저절로 이루어진다면서 자연은 ”절로 그러하다“ 는 뜻이 아니냐고 했다.

노자(老子)가 말하기를 사람은 땅을 본받고 도는 자연(自然)을 본받는다고 했다.

자연은 존재하는 것으로써 우리를 가르치고 구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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