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신 시인, ‘왜 교토인가2’ 일어판 출간 예정
이승신 시인, ‘왜 교토인가2’ 일어판 출간 예정
  • 노원래 기자
  • 승인 2021.08.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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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교토인가 2
왜 교토인가 2

 

[괴산타임즈=노원래 기자] 에세이집 '왜 교토인가'의 저자 이승신 시인이 두 번째 이야기를 수록한 '왜 교토인가 2'를 일어판으로 출간한다.

어머니 손호연 시인과 함께 모녀시인으로 알려진 이승신 저자는 2018년 61개의 일본 이야기를 묶어 출간한 '왜 교토인가 1'에 이어, 3년만에 두 번째 이야기로 찾아왔다.

'왜 교토인가 2'는 일본 교토지역에 숨은 명소를 찾아 44개 이야기를 담았다. 이승신 저자가 유학 시절 매일 대학 캠퍼스를 드나들던 조용한 동네 데마치(出町)에 대한 이야기도 수록했다.

'왜 교토인가 2'에는 ‘내가 살던 동네 데마치出町’와 ‘문학의 나라’ ‘가모가와의 봄’ ‘교토에 가을 물이 들면’ ‘큐쿄도의 엽서’ ‘맛과 차茶’ ‘교토를 넘어’ 등과 칼럼·기사를 수록했다.

이승신 시인은 2011년 한·일 양국에서 출간한 '삶에 나라에 어찌 꽃피는 봄날만이 있으랴', '그대의 마음 있어 꽃은 피고' 두 시집을 낸 바 있다.

한편, 이승신 저자는 이화여중-고와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했으며, 워싱턴 조지타운대학원 사회언어학(1977) 뉴욕 시라큐스대학원 TV저널리즘 석사(1979) 일본 교토 동지사대학에서 고전문학(2016)을 전공했다.

1999년부터 손호연 단가연구소 이사장과 복합예술공간 THE SOHO 대표, 2003년 손호연시인 기념사업회 회장을 역임중이다.

2008 일본 외무성 국제교류기금의 일한문화교류상, 2017 한국언론기자협회 대한민국여성리더 대상 2018 이대 문학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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