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괴산읍, 이장協 8월회의 열려
2021년 괴산읍, 이장協 8월회의 열려
  • 임성호 기자
  • 승인 2021.08.1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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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괴산읍, 이장協 8월회의 열려
2021년 괴산읍, 이장協 8월회의 열려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괴산군 괴산읍(읍장 이민표) 8월 이장회의가 10일 괴산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마을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장회의에 앞서 삼안엔지니어링 이민호 차장이 항구적인 대책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안남준 균형개발과 팀장은 주민 행복타운 지원시설조성사업 설명을 했다.

또한 군 의회 이평훈 부의장, 이덕용 의원, 안미선 의원이 참석하여 인사를 나누었으며, 김진수 괴산농협 상무는 21년 항공(드론)방제 지원사업 실시에 대한 설명과 2021년 절임배추 기자재(절임배추박스, 비닐, 천일염, 테이프) 신청 접수와 21년도 괴산농협 전체 조합원 실태조사를 설명했다.

이민표 괴산읍장은 2020년 한해 코로나 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주민행복과 복지향상을 위한 마을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황길성 회장을 비롯한 이장단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민선7기에 군의 주요 현안사업들 중 7개 사업 위주로 설명을 했다.

첫 번째 괴산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관련하여 괴산 읍을 문화 복지 및 행정타운, 안전거리 조성, 커뮤니티 비즈니스 센터, 유기농체험단지(신기초교부지), 지역경관개선, 지영역량강화, 괴산읍 임시청사 건립(조립식가건물), 농산물유통센터부지로(2021.11예정)이전 하며 괴산의 중심지로 활성화 하여 주민들이 함께 모여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했다.

두 번째 현안사업으로 젊음의 거리를 조성 하여 거리경관조성 및 문화콘텐츠를 개발 하고 문화축산과 신협 간의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여건개선 및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있는 누구나 찾고 싶은 행복한 농촌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했다.

세 번째 사업으로 괴산읍 소재지 조명시설 개선사업으로 괴산읍 동진천, 성황천 일원 가로등을 기존 50M에서 25M로 간격을 조정하고 가로수 전지작업으로 동진천 및 성황천 산책로를 야간에도 안심하고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안전한 정주여건을 마련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 K-반도체 벨트에 괴산군이 포함되어 K반도체 전략생태계에서 괴산군이 한축을 담당하여 괴산군 100년 먹거리 기반 마련과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설했다.

또한 노후한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사리 미니복합타운으로 신축 이전하여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보육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불정면 탑촌 일원에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으로 자동관수시스템, 스마트농업지원센터 등을 조성, 주 생산을 하고 있는 콩에 대하여 노동 집약적 관행농업(경험)위주 노지재배방식을 스마트농기계를 활용하여 생산의 편의성, 효율성을 제고 하고 데이터에 기반을 둔 관측, 수급예측 등 농업 스마트화를 도모 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관광 괴산군을 위해 산막이옛길에 모노레일, 짚라인을 개설하여 산막이옛길을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올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보행교와 산책로, 무동력 배 체험 등을 프로그램화 하여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관광자원개발사업 발굴과 체험 체류형 콘텐츠 확충으로 휴양관광을 고도화 할 것이라고 했다.

기타 사업으로 반다비국민체육센터, 괴산아트센터 건립, 괴산스포츠타운 조성, 괴산군립도서관 건립, 괴산민물고기 아쿠아리움 건립, 그리뉴딜지중화사업,친환경에너지타운,괴산파크골프장조성, 강마을재생사업, 괴강관광지 정비사업, 괴산군차집관로정비, 괴산전통시장주차장 조성 사업 등을 설명했다. 

황길성 리우회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하고 있지만 아직은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안심 할 수 없다며, 내 주변부터 코로나 19 방역과 수칙 지키기에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우리고장 특산물인 옥수수 값이 하락세로 인하여 많은 농가에서 수확을 포기하는 농가도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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