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군이 지난 9일 ‘군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민참여단을 13명을 대상으로 6월 24일을 시작으로 8월 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군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2021년 충청북도 양성평등 기금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군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은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홍보물을 모니터링하는 방법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시간에는 괴산군의 △인터넷 홍보물 △각종 리플렛 △거리의 간판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모니터링이 이루어졌고, 군민참여단은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홍보물 개선안을 괴산군 각 담당 실과소에 건의하기로 했다.
군민참여단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 활동뿐만 아니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발굴 및 정책제안, 군민의견 수렴 및 홍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참여단의 인식개선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군민참여단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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