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특수임무유공자회 괴산군지회(회장 이건규)가 매달 현충시설 정비에 나서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일 특수임무유공자회 괴산군지회 회원들이 청천면 선평리에 위치한 향토방위 전몰용사 위령탑을 찾아 위령탑 세척과 주변 예초작업을 진행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괴산군지회는 지난 6월에는 충혼탑, 7월에는 사리면 현충시설을 정비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있으며 매월 지속적인 정비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건규 특수임무유공자회 괴산군지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마음으로 우리 지역의 현충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 특수임무 유공자회는 특수임무와 관련해 국가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한 특수 임무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민의 애국심 함양과 평화적 통일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공법단체로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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