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볶음밥의 새로운 혁명! ‘정미소강’ 새 역사 ‘기록’시작
국내 볶음밥의 새로운 혁명! ‘정미소강’ 새 역사 ‘기록’시작
  • 괴산타임즈
  • 승인 2021.07.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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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소강 강석호 대표
괴산자연드림파크 1단지 내 정미소강 전경
괴산자연드림파크 1단지 내 정미소강 전경
강석호 대표.
강석호 대표.

국내 볶음밥의 신선함을 책임질 곳, 괴산자연드림파크 1단지에 있는 정미소강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정미소강은 유기농 쌀, Non-GMO 콩으로 키운 무항생제 닭고기, 자연드림 유채유, 자연드림 양념류(간장, 굴 소스, 설탕, 맛간장, 후추, 맛어울림가루 등) 그 외 야채류를 취급하며, 볶음밥의 새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다.

정미소강의 이름은 본래 쌀 도정을 정미소라고 해서 이름지어졌다. 정미소강에서는 주재료가 쌀이다 보니 정미소로 이름짖게 됐다.

정미소강은 괴산자연드림파크 1단지 안에서도 우측에 위치하고 있다. 완공된지 수 개월 된 공방이다.

첫 제품인 ‘치킨데리야끼볶음밥’이 출시되기까지 두 달여 동안 시운전을 하며, 맛을 보강해 왔다고 한다.

정미소강 강석호 대표는 이러한 볶음밥의 레시피를 완성하기까지 1년 이상 걸렸다고 설명한다. 양념부터 채소 배합비, 밥의 고슬정도 등 많은 연구 끝에 지금의 레시피가 탄생했다고 자부한다.

현재 정미소강에서 개발한 식품은 대략적으로 8가지 정도 된다. 강석호 대표는 사람들 요구를 충족해 새로운 식품들을 앞으로도 개발, 추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지는 ‘치킨데리야끼볶음밥’과 ‘치킨카레볶음밥’만 생산되나 곧 ‘김치볶음밥’, ‘계란새우볶음밥’, ‘오징어볶음밥’, ‘곤드레나물밥’, ‘닭갈비볶음밥’ 등 올해 출시될 예정이다.

강석호 대표는 “우리나라의 현재 냉동 볶음밥은 400가지정도 된다. 그만큼 시장이 커졌다. 커진만큼 요구가 다양해졌다는 것이다. 물론, 그만큼의 물량을 생산하지는 못하지만, 조합원들(아이쿱생협), 소비자들의 요구를 듣고, 가장 보편 타당한 식품을 선별해 개발할 계획”이라며 “대략 12가지는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터뷰중인 강 대표.
인터뷰중인 강 대표.

차별화된 식재료 외 정미소강 볶음밥이 시중 볶음밥과 다른점은 밥을 가스불위에서 직접짓는데 있다. 일반적으로 밥 짓는 방법은 증기에 찌는 찐밥일것이라 생각하는데, 정미소강 볶음밥은 가정에서처럼 가스불에 올려 밥을 짓는 직화 방식의 볶음밥이다.

이러한 직화 방식의 볶음밥은 자연드림 유기농 쌀 상태에 따라 1시간에서 1시간30분가량 쌀을 불린 후 진행한다. 가스불에 직접 밥을 하니 뜸 들이는 과정까지 50~1시간 정도 소요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드림압착유채류를 넣고 밥을 짓는다.

여기에 밥 짓는 동안 야채를 1시간 정도 볶아준다. 레시피대로 정량을 맞춰 볶은 야채를 정량에 맞춘 따끈한 밥에 넣어준다. 이후 양념채소와 밥을 섞어주는 정도로 공정을 마무리 하면, 완성된다.

단일 포장으로 200g씩 3개가 한 셋트로 들어가 있다.

개발식품 제작과정.
개발식품 제작과정.
정미소강 직원들이 개발식품을 포장하고 있는 모습.
정미소강 직원들이 개발식품을 포장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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