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연풍면(면장 김현용)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섭)는 30일 연풍면 주민자치위원회 6월 회의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서 감자 캐기 일손 돕기로 대체했다.
이날 감자 캐기 일손 돕기에는 장옥자, 이양재 군의원, 윤남진 충북도의원, 연인희 사모님, 행정복지국장 사모님, 배종섭 군자농협 조합장, 연풍면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석했다.
김종섭 주민자치위원장은 요즘 날씨가 언제 또 비가 내릴지 모르는 날씨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6월 주민자치회의를 농가 현장에서 감자 캐기로 대체 했다고 했다.
김현용 면장은 바쁜 요즘의 괴산군 농촌이라며, 주민자치위원들이 일손 돕기처럼 뜻깊은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면서 김종섭 위원장과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 했다.
장옥자, 이양재 의원은 지역 농가에서 작은 손길이나마 도울 수 있어 다행이라며 장마를 앞두고 장마 대비를 철저하게 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이날 연풍면 주민자치위원들의 일손 돕기 감자 캐기에서는 감자 10kg 200박스를 생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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