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 28일 충북 괴산군 불정면(면장 이남주)은 이장 협의회(회장 김종설) 6월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괴산군 현안과 불정면 당면 업무를 논의했다.

이날 이장 협의회에서 이양재 의원은 어려운 불정면의 현안이 있다면 이장단과 함께 논의해서 불정면 발전을 위한 선택을 하겠다고 했다.

또한 며칠 전 비와 함께 내린 우박 피해 농가의 농작물 피해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다가오는 장마철 피해 예찰을 위한 이장단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남주 면장은 각 마을 이장님들의 적극 협조로 불정면 면정이 많은 발전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양재 의원이 군의회에서 불정면을 위해 많은 일을 해주고 있다며 이양재 의원에 감사를 전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박성원 파출소장과 원준식 불정농협 상무의 당면 업무 설명이 있었다.

김종설 리우 회장은 과수화상병 확산이 걱정된다며, 피해 농가가 늘어가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고 했다.

이날 군정 설명은 괴산에서 ▲사구팔구 괴산 사랑 운동 적극적으로 추진 공지 사항에 이어 ▲2021년 1분기 자동차세 납부 홍보 ▲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재개 알림 ▲ 자매 결연지 농특산물[감자, 옥수수] 판매 홍보 추진 ▲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보상 ▲ 마을 복지계획 수립 추진단 모집 ▲ 2021년 코로나19 대응 한시적 긴급복지 운영방안 안내 ▲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증 배부 및 이의 신청 접수 ▲ 2021년도 신지식농업인 선발계획 알림 ▲ 2021년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지원사업 알림 등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