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묵)은 14일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1. 괴산증평 지역예술교육협의체 협의회를 가졌다.
괴산·증평지역예술교육협의체 위원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괴산증평 지역 대학교수, 행복교육지구 마을활동가, 한국예총 괴산·증평지회 관계자, 교사,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어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고, 괴산증평지역 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괴산·증평 지역은 문화예술 분야에 특화된 지역으로 관내 6개교 연합 느티울하모니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고, 예술이음연구학교, 예술꽃씨앗학교가 있으며 행복교육지구에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문화예술 수업, 울림·열림·나눔의 지역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 괴산·증평교육지원청에서는 6월 중 교원들의 인문·예술 역량강화를 위해 4개의 온라인 강의(예술교육 전반, 그림책 연극수업,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러닝 미술 수업, 국악수업 등)와 하반기에 세대공감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에 참여한 이현숙(보광초) 교사는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보니 괴산증평 지역에 문화예술에 대해 관심을 가진 단체나 인적 자원이 많아 앞으로 예술꽃씨앗학교 운영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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