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금아일렉트론㈜ 이건종 대표가 10일 칠성초등학교를 방문해 칠성초(교장 김덕여)·칠성중(교장 정훈영) 학생들에게 전해 달라며 마스크 135박스(6750장)를 기탁했다.
이건종 대표는 “모두가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덕여 교장과 정훈영 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을 위한 마스크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고 전해주신 마스크는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규서 칠성면장은 “지역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마스크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2009년 설립된 ㈜금아일렉트론(괴산군 사리면 소재)은 코로나 19 발생에 따른 비상상황에서 군이 추진하는 방역정책에 적극 협조하는 등 괴산군 지역발전을 위해 상생 협력하는 대표 기업이다.
지난 2일에는 사리면 보광초등학교에 마스크 6000장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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