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성모병원은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사전 예약을 5월 6일부터 실시하여 접종 예약자 5000명을 넘어섰다.

아울러, 제 일정에 예약하지 못한 분들을 위하여 예비 대기자도 예약을 받아, 접종 당일 내원하지 못한(No Show) 접종자를 대신하여 백신 예약을 받고 있다.

지난달 27일 접종 개시 당일, 408명을 접종한 이래 지난 1일까지 1500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했다.

◆ ‘얀센’ 백신 접종 위탁의료기관으로 신청

성모병원은 얀센 백신 선착순 사전예약에 참여하지 않은 이들도 다음번 일반국민 접종순서에 따라 예방접종이 가능 하다고 전했다. 화이자 백신 접종에 대해서도 사전 준비를 하고 있다.

◆ 전국적으로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 예약율 72.3%

괴산성모병원(병원장 김종성)관계자는 “하루 빨리 괴산 전 군민이 백신 접종을 마무리하여 집단 면역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도 과학적 근거에 기반 한 안전한 백신 접종을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괴산 군민의 생명과 건강회복을 위하여 괴산성모병원은 마스크를 벗고 일상적인 예전의 삶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의료진을 포함 전 직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