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바르게살기운동괴산군협의회(회장 이상수)는 18일 감물면사무소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사랑나라사랑 강연 및 행락질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강사로 나선 김근수 전 괴산향토사 연구회장의 ‘괴산사랑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강연을 듣고, 감물면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행락질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상수 협의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괴산사랑나라사랑 강연을 관내 읍 면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다며,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도 아침 일찍부터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괴산사랑 실천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바르게살기운동괴산군협의회가 먼저 적극 앞장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손기철 감물면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뿌리로부터의 변화를 선도하는 국민정신운동이자 의식 개혁운동으로 괴산사랑운동과 그 뜻이 일맥상통하다”며 “지속적으로 괴산사랑운동의 적극적인 실천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괴산군협의회는 6월 중순까지 나머지 읍·면에서도 순차적으로 강연회 및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감물면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기영)는 "땅속의 보물 감자 시민을 만나다" 감물면의 농 특산물인 감자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여 브랜드 기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축제를 통해 화합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축제로 추진하기 위한 임원회의를 열고 제10회 감물감자축제세부추진 계획을 논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