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중원대학교(총장 김두년)는 지난 12일 교내 중강당 상생홀에서 2020년 교내정책연구과제 수행결과에 대한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교내정책연구 발표회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김두년 총장을 비롯한 부총장 및 연구관리위원, 각 부서 보직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표회는 2020년 교내정책연구과제 수행결과 대한 최종 보고와 더불어 대학 구성원들의 결과 공유회를 통해 앞으로의 본교 정책에 연구했던 내용들을 반영하고 현장에 환류 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발표는 구체적으로 △전공에서 사용 가능한 교수법 매뉴얼(산학협력단, 한상훈 교수) △2020학년도 중원대학교 핵심역량 고도화 및 진단 도구 개발과 적용(교양학부, 전춘련 교수) △중도탈락 학생(중도이탈자)에 대한 정량분석(아동보육상담학과, 유경미 교수) △학생상담 매뉴얼 개발(간호학과, 김혜경 교수) △핵심 역량기반 교양교과 이수체계 및 운영방안 제시(종교문화재학과, 이주희 교수) △대학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구조 및 교육환경 조사(소방방재학과, 김중휘 교수) 등 대학발전을 위한 중원대학교 실태분석 및 연구과제 수행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장지홍 교무처장은 “앞으로도 중원대학교의 미래 대비 전략 수립을 위한 정책연구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라며, “연구성과의 확산 및 정책 활용 등 적합성이 높은 정책연구가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연구성과 공유와 환류를 통해 대학사회를 선도하는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