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이차영 군수가 13일 장연면 오가리에 위치한 산림복지단지 예정지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산림복지단지는 장연면 오가리 산 48-1번지 일원 163㏊의 면적에 총사업비 294억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대규모 체류형 관광시설이다.
군은 25년까지 이 단지에 ▲박달산자연휴양림 ▲산림레포츠시설 ▲치유의 숲 ▲숲속야영장을 순차적으로 조성해 중부권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시설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중 박달산자연휴양림은 23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착공에 들어가며, 산림레포츠시설도 지난달에 기본설계용역에 들어갔다.
이 군수는 이날 각 시설들이 들어설 장소와 주변 임도를 둘러보며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군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차영 군수는 “산림복지단지는 괴산 관광활성화의 중요한 역할을 할 체류형 관광지인 만큼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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