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과 ㈜다원엘리베이터(김인섭 대표)는 4월 19일(월) 청내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 된 장학금은 1년에 1,000만원씩 10년간 총 1억 원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고등학생 가운데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재능 있는 학생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을 기탁한 ㈜다원엘리베이터는 오창 소재의 향토기업으로 대한민국 경영품질 제품혁신 대상을 수상한 우수 기업이다.
김인섭 대표는 “다양한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장학금을 전달하여 유능한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전달 받은 김병우 교육감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충북교육에 관심을 두고 인재양성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괴산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