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감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가 2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손기철 공공위원장, 이진영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0년도 운영 및 결산보고에 이어, 2021년 사업계획과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2021년 주요 사업으로 ▲보행·보조기기 지원 ▲독거노인 생필품 전달 ▲지역아동 문화체험 등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진영 민간위원장은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복지혜택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협의체의 역할이다”며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주는 든든한 이웃의 조력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올 한해도 협의체 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손기철 감물면장은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내 사회단체 및 기관과 소통하고, 새로운 사업 발굴로 나눔 실천이 지속돼 감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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