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괴산소방서(서장 김정희)는 다음달 7일 재·보궐선거 개표 종료까지 화재예방 특별경근무에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최근 강풍주의보 등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기상특보가 발령되고 전년 대비 화재 발생·피해가 많아지면서 대비태세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기상특보 발효시 서 자체 화재위험경보 적극 발령 ▲공장 등 대형화재 우려 대상 화재예방·감시체계 구축 ▲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등 대형화재 대비·대응태세 강화 ▲논두렁·밭두렁 소각행위, 들불 및 산림화재 예방활동 중점 실시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은 건조한 기후와 잦은 강풍으로 인해, 자칫 부주의에 의한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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