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중원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유현승)은 지난 24일 대학 중강당에서 제15기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최소인원으로 김두년 중원대 총장,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장, 유현승 평생교육원장, 이종진 총동문회장 및 주요 관계자분들이 참석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경영인, 농업경영인, 마을 이장, 농업 관련 기업체 대표, 공직자, 자영업자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발전에 관심이 많은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24일을 시작으로 12월 8일까지 1년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지역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으로 미래지향적인 경영전략과 자기개발 및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하게 된다.

김두년 총장은 환영사에서 “먼저 2021학년도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최고위 과정을 통해 지역 최고의 리더들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접목시키고, 유익한 네트워크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여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국가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현승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최고경영자과정은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교육과정으로 경영분야 뿐만아니라 실생활에 필요한 수업, 명사특강 등 다양하고 유익한 과정의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최고경영자과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원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은 14기까지 약 34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