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충북 괴산군 괴산읍(읍장 이민표)은 4일 기관단체장 회의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평훈, 안미선 군 의원을 비롯하여 괴산읍 기관단체장 들이 참석하여 괴산군과 괴산읍 현안 사업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정진심(명덕초교장), 김용선(새마을부녀협의회장), 정연순(생활개선회장) 등 3명의 신임 단체장의 인사가 있었다.
이민표 읍장은 괴산군 도약의 중심지인 괴산읍에서 다양한 분야의 많은 경험과 역량을 겸비하신 기관단체장님들과 함께 지역 발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논의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다며, 현재 괴산읍은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180억)”, 도시재생뉴딜사업(168억), 젊음의 거리(20억), 몽도래언덕(33억) 등 10여개 사업에 1000억 원 정도 사업비를 확정하고 추진 중에 있다면서, 2020년에 정부 예산 5,576억 원을 확보하고 기업투자유치 1조50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민선 7기에 들어와 지역 발전을 위한 많은 성과를 도출하고 지속 발전을 위한 준비를 다져오고 있다고 했다.
이날 군정 설명은 ▲청년 배움 지원 사업 추진 ▲지역 내 전문가 인력풀구축에 따른 전문가 추천 ▲괴산에서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 추진 ▲보건소 예방접종 업무 재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협조 ▲ 2021년 봄철 산불조심 기간 연장▲요일별 쓰레기 분리 배출 홍보 요청 ▲ 본인서명확인제도 이용 활성화 추진 등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