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 28대 교육장에 한상묵 전 도교육청 과장이 취임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2일 교육장 취임과 함께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한상묵 교육장은 “미래를 열어가는 혁신교육을 실현하고 아이들이 당당하게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어주는 교육지원청을 만들어, 괴산·증평교육의 모토인‘미래를 여는 행복한 동행’을 아이들과 함께 실현하겠다”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한상묵 교육장은 충남 천안 출신으로 천안북일고를 졸업한 후 충북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1986년 첫 교직에 입문해 2010년까지 23년 6개월간 9개 학교에서 교사를 지냈다.

가경중학교 교감, 괴산중학교교장, 청주교육지원청 체육건강과장, 충북도교육청 체육건강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