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회무 전 도의원, 8회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
임회무 전 도의원, 8회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
  • 괴산타임즈
  • 승인 2021.02.2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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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의 민원해결에 보람을 느껴"
㈜웃샘에서 대외협력실장에 충실…제3의 인생 펼쳐
임회무 전 충북도의원. /괴산타임즈
임회무 전 충북도의원. /괴산타임즈

 

[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임회무 前 충청북도의회 의원이 오는 2022년 열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서면자료를 통해 23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근 괴산지역 정가에서는 내년 지방선거 출마 예상자들을 점 치며 임회무 전 도의원을 함께 거론했다.

이에 임 전 의원과 그의 가족들에게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이 이어지며 피로도가 높아졌다.

임 전 도의원은 “최근 내년에 치러지는 지방선거 출마여부에 대한 질문이 본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계속되고 있어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밝힌다.”며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 전 의원은 지난 제6회 지방선거 충북도의원(괴산군)에 출마해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되어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과 당의 원내대표로 활동하며 충북과 괴산군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문장대온천개발저지 특별대책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민과 함께 온천개발 저지에 큰 공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괴산-연풍간 34번 국도의 괴산군 칠성면 태성에서 장연면 진출입공사가 안되어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등을 방문하여 해결하였으며 괴산-음성간 37번 국도공사에 있어 괴산군 소수면 길선리 마을의 주민피해가 있어 당시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에게 서신을 보내 해결을 요청하여 국민권익위원장이 현지를 확인하여 해결하는 등 지역민의 민원이 본인의 일처럼 앞장서서 해결하기도 했다.

임 전 도의원은 “현재 지난해 8월부터 오송에 소재한 ㈜웃샘에서 남다른 열정으로 근무하며 기업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웃샘에서 진심과 열정, 의리와 책임으로 기업발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오송에 소재한 ㈜웃샘에서 대외협력실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웃샘은 의료기기제조 및 생물안전 분야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이다.

2020년에는 코로나19에 대응해 감염병환자로 인한 2차 감염을 차단하는 ‘음압캐리어’를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하고 있다. 그는 ㈜웃샘에 입사한 후 임직원과 함께 현재 전국의 소방서와 해양경찰대, 병원 등에 1,200여 세트를 공급하고 해외에도 코이카를 통해 500여 세트를 수출하면서 주문이 쇄도하는 “음압캐리어”는 정부 조달 혁신제품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제1회 정부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인 대상과 산업안전발전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기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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