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괴산우체국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설 명절을 맞아 온기와 행복을 전달하고자 ‘행복 나눔 봉사단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괴산우체국은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관할지역 복지회관과 협업해 관내(괴산군 · 증평군)에 거주하는 저소득 소외계층 어르신 20명을 선정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한과, 잡곡세트, 해산물 등 100만원 상당의 지역 특산품을 어제(9일) 집배원을 통해 전달했다.
괴산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은 우체국 전 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해마다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정성어린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연옥례 괴산우체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 19로 더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 이웃들의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괴산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