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참배, 청렴·갑질근절 결의대회
[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국립괴산호국원(원장 김종술)은 4일 오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2021년 신축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17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헌화·분향,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 묵념순으로 참배를 실시했고, 이후 참배에 참여한 직원들은 청렴 및 갑질 근절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신뢰 받는 국립묘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짐했다.
지난 2019년 10월 개원한 국립괴산호국원은 현재 9,200여기의 국가유공자가 안장되어 있으며, 2021년에는 명실상부한 중부권 호국의 성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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