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철)은 4일 관내 18교 초등학교장을 대상으로“코로나19 대응 초등 학사운영 방안 공유를 위한 학교장 화상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대응 탄력적 학사운영을 위해 밀집도 2/3 원칙이 시행되면서 학교 원격·등교수업 현황을 점검하고 학교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화상회의에서는 ▲초등학교 원격·등교수업 운영 방안 안내 ▲기초학력 향상 및 학습격차 해소 지원 방안 ▲학교방역지침 준수 철저 요청 ▲하반기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운영 안내 ▲가정폭력·아동학대예방교육 및 신고자의무교육 안내 등에 대한 안내가 있었고, 초등 학사운영을 위해 예상되는 문제들에 대해 협의하며 최선의 해결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박영철 교육장은“학교 밀집도 2/3 원칙을 지키며 탄력적인 학사운영을 통해 등교수업을 확대해 주고, 학교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강화해줄 것”을 당부하며 “특히,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다문화·장애학생, 교육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지원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