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강화교육, 성평등전문가 양성과정 12주 과정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괴산군 여성친화대학 개강식이 6일 오전 관내 여성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와 성평등 전문가 양성과정을 신청한 교육생 19명이 참석했다.
이차영 군수는 2020년 괴산군 여성친화대학 성평등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축하한다며, 신청하신 분들은 오늘부터 교육이 시작 되지만 모두다 중도 포기 없이 끝까지 참여하여 성평등 전문가로 양성되기를 응원 한다고 했다.
또한 성평등 전문가 양성과정은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의 인재육성 및 여성친화도시 정책사업 파트너로 양성평등 전문가를 육성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교육생들은 12주동안 1주일에 2회 (화.목) 윤금이(대표 아산젠더포럼) 강사로부터 성인지감수성, 여성인권, 젠더폭력예방, 여성친화도시,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대상별 강의안 작성, 강의 시연 등을 교육받는다. 수료자들은 괴산군 성평등 강사로 위촉(15명이내)되어 여성친화도시 및 컨설턴트로 활동한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대학 개강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군민 교육을 여성친화대학에서 양성된 강사로 운영하여 단기교육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인적 기반을 형성하여 지속 발전 할 수 있도록 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괴산군 여성 리더로서 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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