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군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상만, 안효식)는 지난 2일 15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시회의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심언석 괴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사가 강사로 나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교육했다.
이어, 청안면에서 9월부터 진행될 지역 특화사업인 「밥상 나눔」 밑반찬 지원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청안면은 '밥상 나눔'밑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추석을 맞아 소외된 취약계층 100가구에 김치 등 밑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효식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합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가구들이 각종 복지사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상만 공공위원장은 “장마, 태풍, 코로나19 등으로 위원님들도 힘드실 텐데 항상 복지사각지대의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과 소통하면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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