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청안면 8월 정례 이장협의회 열려
괴산군 청안면 8월 정례 이장협의회 열려
  • 임성호 기자
  • 승인 2020.08.0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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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사랑운동 실천 다짐, 질마재 사업설명회 가져
괴산군 청안면 8월 정례 이장협의회 열려
괴산군 청안면 8월 정례 이장협의회 열려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괴산군 청안면(면장 신상만)은 4일 이장협의회 회의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괴산사랑운동 실천 다짐. 질마재 생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신상만 면장은 코로나 연일 비가 내리고 있는 장마철에 마을에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장님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 할 때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30일 괴산군에서 청안면에 최고 많은 비가 내렸다면서, 큰 피해가 없어 다행스럽다고 했다. 아울러 인구 정책으로 청안면 인구유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 인구 증가 1위 면을 지켜 내자고 했다.

안효식 리우회장은 장마가 길어지면서 비내리는 날이 계속 된다며 피해가 없도록 미리미리 돌아보고 대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낙영 의원은 괴산군의 정책은 주민으로부터 나온다면서, 이장님들이 의견을 제안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영호 파출소장은 홍수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빈집털이 절도범들이 농촌 마을을 노리고 있다며, 낮선 사람들의 동네 출현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권은옥 청안농협 지점장은 2020년도 상반기 면세유 관련 신고 기한 연장 안내 및 농작물재해보험 사고 접수 안내, 등을 안내했다.

이어 이규형 군 행정과장의 괴산사랑운동 관련 설명이 있었다.

이규형 과장은 괴산사랑운동 설명에서 괴산군민 정서가 선거로 인하여 갈등이 조장된 것 같다며, 민선7기 괴산군수 중 4명의 군수가 중도 낙마하는 불행한 사태는 서로 반목하는 이유가 될 수 도 있다고 했다.

아울러 귀농 귀촌한 사람들과 원주민들의 갈등, 노인인구가 많은 괴산군의 현실에서 세대적 갈등, 정보부족 갈등 등이 만영되어 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괴산사랑운동으로 갈등으로 갈라진 군민들의 마음이 화합과 배려로 한마음으로 모아져야 한다고 말했다.

군정홍보는 ▲제75주년 광복절 태극기 달기 협조 ▲2020년 괴산군 사회조사 실시▲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홍보 ▲코로나19관련 일제 방역의 날 실시 계획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장학 혜텍 안내 ▲코로나19 관련 혈액수급을 위한 사랑의 헌열 참여▲2020지역사회 건강조사 안내 ▲경로당 운영재개에 따른 방역관리 철저 및 현장점검 안내 ▲여성친화대학 성평등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보상 신고 접수 ▲찾아가는 세탁서비스 신청 ▲괴산사랑 희망 나눔 퍼내이션 사업 협조 ▲2020괴산고추축제 순정농부 고추장터 운영 ▲2020년 괴산 홍고추 시장 개장 ▲기본형 공익직불제 준수사항 안내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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