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2동, 인천 송월동, 동춘2동 방문, 직판행사통한 농·특산물 홍보 판매
[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군 청안면 주민자치윈원회(위원장 이재석)은 지난 22~23일 이틀간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기도 안양시 안양2동과 인천광역시 중구 송월동, d연수구 동춘3동을 방문해 농·특산물 직판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본격적인 대학찰옥수수 출하시기에 맞춰 이뤄진 이날 행사에는 청안면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 등 8명이 참석해 직거래장터를 개최하고, 괴산청결고추와 함께 시골절임배추 등의 홍보에도 적극 힘썼다.
이번 직거래로 대학찰옥수수 476자루를 판매, 700여만 원에 달하는 농가수익을 올렸다.
청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각 자매결연지와 상호 결속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문화 교류행사,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등을 적극 추진하면서도 도농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석 청안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농. 특산물 직판행사를 적극 추진해 도시소비자에게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청안지역 농가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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