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개통, 중부내륙철도 괴산역 ‘명품역“으로 만든다
2023년 개통, 중부내륙철도 괴산역 ‘명품역“으로 만든다
  • 노원래 기자
  • 승인 2020.07.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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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군수,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연풍면역사 관련 회동
2023년 개통, 중부내륙철도 괴산역 ‘명품역“으로 만든다.
2023년 개통, 중부내륙철도 괴산역 ‘명품역“으로 만든다.

〈충북 괴산타임즈 노원래 기자〉= 2023년 개통을 앞두고 공사가 한창인 중부내륙철도 괴산역 연계 종합개발계획에 관련하여 9일 연풍면 313 괴산역 현장에서 이차영 괴산군수, 김상균 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만나 2023년 중부내륙철도 개통대비 괴산역 일원에 대한 종합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만남에는 철도시설공단에서 김상균 이사장을 비롯하여 성영석(충청본부장), 송혜춘(충청권사업단장), 박만호(중부내륙사업소장), 한상연(일반철도처장), 진옥수(건축설계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차영 괴산군수, 정경범(미래전략담당관), 안전건설과장, 김현용 연풍면장, 미래전략팀장, 전략사업팀장, 토목팀장, 연풍면 리우회장, 주민자치위원장, 관련 이장들이 참석하여 역사규모 확대(부지매입, 조성 등)을 위한 부담협의를 했다.

313(괴산역) 현장에 도착한 이차영 군수는   철도시설공단 관계자에게 현재 사항을 브리핑 받고 이어 관계자들과 관련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차영 군수는 신풍리(역주변), 신혜원리(수옥정관광지, 조령3관문) 일원은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라며, 자연을 먼저 생각하고, 산악 모노레일, 산악 셔틀버스, 수옥대관문, 컨벤션, 숲속빵집 등을 연계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고 했다.

또한 괴산역 주변 종합계획으로는 역사 내 지역주민 참여의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여 주민사용이 가능한 편의시설(카페), 회의실, 단체여행객을 위한 공간을 확장 조성하여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용객 증가를 대비한 추가부지 조성(역전광장)을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균 철도시설공단이사장은 이차영 군수의 건의사항을 충분하게 숙지하겠다며, 괴산군과 협조하여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명품 역으로 괴산 역을 만들겠다고 했다.

김 이사장은 중부내륙철도 괴산 역은 시골의 작은 역으로 생각했으나 괴산 역 주변은 35명산, 조령3관문, 수옥정 관광지, 연풍성지, 연풍현감 김홍도, 새재자전거길, 등 자연과 역사인문자원이 풍부한 괴산군임을 알게 되었다며, 다시 한 번 괴산 역을 명품 역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괴산군은 수옥정관광지 편익시설 설치사업(20년~22년), 괴산새재 수변생태공원 조성(18년~20년), 수옥정관광지 수변산책로 조성(18년~20년), 백두대간 국민쉼터 조성(등산로)(19년~23년), 트레킹 테마로드(역~수옥정)(20년~23년)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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