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충북 괴산군 청안면(면장 신상만)은 7월 이장회의(리우회장 안효식)를 열고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 마을 현안과 군정관련 설명을 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7월1일자, 7월6일자 인사발령 으로 부면장으로 부임한 연선흠 부면장과 신미화, 이태범, 김보람, 이방환 직원들의 인사가 있었다.

권영호 파출소장은 교통과 치안 설명을 했으며, 김은옥 청안농협 지점장의 농협 농사정보설명이 이어졌다.

신상만 면장은 코로나 19 여파로 어렵겠지만 방역 수칙을 잘 지켜 마을 주민은 물론 이장단 모두의 건강에 더욱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민선7기 전반기 마무리와 하반기 성과로 역대최대규모의 투자유치 1조6천억, 농특산물공동브랜드개발, 괴산순정농부,공공급식지원센터건립사업선정, 2022년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개최기원, 한남금북정맥 마루금 힐링조성, 청안질마재~사리모래재 12km개설, 네패스 단일최대규모 최대투자유치(1,515명고용/8,760억 원, 19~24년)괴산메가폴리스산업단지 조성mou체결(19.10.8/3,300억 원, 58만청년농촌보금자리사업(단독 19.연립18호), 체육관건립(부흥, 청안), 벚나무길 조명시설설치, 다함께 돌봄 센터 건립, 질마재생태복원사업, 내고장주민등록갖기 2년 연속 1위, 괴산사랑운동평가 1위, 신속집행 우수기관, 업무자체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을 군정 성과로 설명했다.

아울러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점검하여 위험요소를 미리 대비하여 줄 것을 당부 했다.

안효식 리우회장은 모두가 바쁘고 코로나 19로 인하여 어려움이 많을 줄 안다며 화합하고 마음을 모아 어려움을 이겨내자고 했다.

또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으로 돼지를 사육하는 농가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안다면서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넘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청안면과 괴산군 발전을 위해 늘 앞장서는 청안면 리우회가 되자고 했다.

이날 청안면 이장단은 2022년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 국제승인 기원 결의대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