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동진천변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면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군은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찾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엑스포 행사장 인근 동진천 및 성황천변 일원에 5만9천여㎡ 크기의 대규모 코스모스 꽃단지를 조성했다

농촌 지역인 충북 괴산군 괴산읍 동진천변이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맞아 코스모스로 수놓아 져 정취를 더하고 있다.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를 일주일여 앞두고 동진천 및 성황천변 일원 대규모 꽃단지의 코스모스가 방문객 맞이를 위한 개화를 시작 해 행사가 한창인 추석연휴 전후에는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군이 엑스포 행사를 위해 조성한 코스모스 꽃단지는 지난 6월 착수하여 사업비 1억6천만원을 들여 면적 6만여㎡ 크기의 대규모 코스모스 꽃단지를 조성하여 아름다운 생태적 모습을 연출하였다.

엑스포 행사장 주변에서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여 행사장 분위기를 고취시키며 주민들과 엑스포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될 꽃단지에는 만발한 코스모스 사이에 포토존을 설치하여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의 엑스포 행사장 관람을 위해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행사뿐만 아니라,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코스모스 꽃단지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