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지사, 엑스포 준비사항 최종점검… 엑스포 성공개최만 남았다 !
이시종 지사, 엑스포 준비사항 최종점검… 엑스포 성공개최만 남았다 !
  • 노원래 기자
  • 승인 2015.09.15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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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점검. 엑스포 개막 카운트다운
▲ 종합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는 이시종 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실국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엑스포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열린 점검회의는 유기농엑스포조직위 종합준비상황 보고, 충북도 실‧국‧원 추진 엑스포 지원사업 준비상황 보고에 대한 점검이 진행됐다.

이 지사는 이날 관람객을 맞을 식당이 부족하지 않도록 간이매점 추가 지시와, 유기농엑스포의 구성과 분위기에 맞도록 우리나라 전통고유음식(수수부꾸미, 떡, 팥죽, 마구설기 등)과 같은 방문객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음식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교통문제에 대한 대책 재점검을 지시하고, 행사기간 중 전기‧가스‧급수 문제, 화재 등에 유의하며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유기농엑스포는 그동안 충북도가 진행해왔던 화장품뷰티엑스포, 바이오엑스포 등과는 달리 ‘생물 전시’로 진행되는 어려운 관리 여건을 감안, 행사기간 내내 최상의 상태로 관람할 수 있는 대책(교체용 작물 재배)도 강구해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벼‧수수‧조‧여주 등 야외전시장에 전시된 작물별로 수확일정을 확인하여 행사기간 내내 모든 볼거리에 대한 철저한 관리도 주문했다.

또한 개막식 주요 초청인사에 대한 초청 폭을 넓히고(농업 관련 국제기구‧기관‧(고교‧대)학교, 농업 관련 기업, 전직 농식품부 장관 등), 의전에 철저를 임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유기농엑스포 기간 중 충북홍보관을 운영하는 것과 관련 “외지 방문객이 와서 유기농엑스포를 보는 것에 그치지 말고, 충북이 유기농 말고도 바이오, 태양광, 화장품‧뷰티 등에도 충북이 획기적으로 발전했다는 것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는 ‘충북홍보관’ 구성이 중요하다”면서 보완‧확대 구성을 주문했다.

유기농엑스포 홍보와 관련해서도 막바지 강조를 이어갔다.
특히 이 지사는 “유기농엑스포는 단순히 지역에서 자체 착안하여 열리는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충북도가 유기농엑스포는 세계유기농학회(ISOFAR)로부터 행사를 유치하고, 세계유기농운동연맹(IFOAM) 등 200여개국 850개 단체가 참가하는 행사라는 것을 강조해야한다. 많은 국제학술대회가 열리고, 유기농 전문가가 모이는 행사”라면서 “더욱이 세계 유기농의 방향을 설정‧제시를 하고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유기농선언’을 진행한다. 이는 굉장히 큰 의미다. 여기에 주안점을 둬서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회의가 끝나는 막바지까지 각 실국원장에게 개막 날까지 행사장을 수시로 방문하고 점검하라는 당부의 말을 챙기면서 “유기농성공개최를 위해 철저한 준비로 손님을 맞자”고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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