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오는 9월 18일부터 개최되는 「2015년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대비 손님맞이 일환으로 숙박업소 등 관내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 9월25일까지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공중위생영업소 업종별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 피부미용업소 무면허 의료행위 및 기구·장비 등 위생실태, 개인서비스요금 인상 등을 점검하며, 숙박업소 위생기준 준수여부 집중 점검 할 계획이다.
또한 다중이 왕래하는 터미널, 재래시장 마트 주변들을 중심으로 추석명절 대비 개인서비스 요금 지도·점검도 병행 실시한다.
개인서비스요금 및 외식비 인상업소 인하 지도, 가격담합행위 및 요금표 게시 여부, 취약업종 중심의 요금 인상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이·미용료, 목욕료, 숙박료 등 개인서비스 요금과 외식비 김치찌개, 자장면, 칼국수, 삼겹살요금이 대상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하여 위생관리수준 제고 및 서비스 질적 향상으로 엑스포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여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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